

겨울의 매서운 한파 속에서
몸과 마음이 지쳐있을 당신, 그동안 수고 많았습니다.
남은 겨울동안 옷 든든하게 챙겨 입으시고
항상 당신을 응원하는 이들이 있다는 것 잊지 마세요!
2017년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기원합니다.
라틀리프 빠진 원정 10연전… 이상민 감독 "KT전은 12명 모두 뛴다"
라틀라프(28, 199cm)가 원정 10연전
을 앞둔 시점에서 쓰러졌다.
서울 삼성은 8일부터 오는 12월 말까
지 전주, 울산, 창원 등으로 잇는 원
정 10연전을 앞두고 있다. 여기에 악
재까지 덮쳤다. 평균 24.6득점(전체
2위) 14.95리바운드(전체 1위)를 기
록하며 팀 기둥으로 버티고 있는 리
카르도 라틀리프가 부상으로 3주간
결장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은 것
이다. 병명은 좌측 치골염.
2012-2013시즌부터 올 시즌까지 딱
한 경기만 결장하면서 평균 더블더블
기록을 남기고 있는 그가 쓰러지자
삼성 이상민 감독도 걱정이 이만저만
이 아니다. 8일 오전 훈련을 마친 이
감독은 “기나긴 원정이 될 것 같다.
날씨도 추운데 더 추울 것 같다”며
라틀리프의 부상 이야기를 꺼냈다.
“라틀리프가 웬만하면 운동을 하는 스타일이다. 5일 오리온과의 연장전을 끝나고 아프다고 하더라. 웬만하면 아프다고 안 하는 선수다. 병원에 가서 진단을 받아보라고 했는데, 3주 진단이 나왔다. X-ray 상으로도 염증이 하얗게 보였을 정도라고 한다.”
타이트한 경기 일정이 라틀리프를 쓰러지게 한 것이다. 대표팀 휴식기가 끝난 이후 삼성은 30일(목) 전자랜드, 2일(토) KGC인삼공사, 3일(일) DB와의 경기를 치렀다. 5일(화)에는 오리온과 연장까지 간 접전 승부를 펼쳤다. 4경기에서 라틀리프가 뛴 시간은 160분 26초. 연장까지 간 탓에 경기 당 평균 출전 시간이 40분(7초)을 넘는다.
라틀리프는 부산 원정에 동행하지 않는 상태다. 이 감독은 “3~4일 동안은 움직이지 못한다. 일단 냉각치료기(크리요 케어’(Cryo Care))로 치료를 하려고 한다. 지금은 다리를 들지도 못하고 있다. 통증 치료가 관건이다. 염증 제거 수술 이야기도 있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병명이다. 크게 보면 탈장과 비슷하다고 보면 된다”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대체선수를 알아보고 있지만, 이마저도 녹록지가 않다. 대체선수에 대해서 이 감독은 “올 선수가 없다. 리그에서 뛰고 있는데, 3주 대체로 누가 올 수 있겠나. 3주 동안 몸만 만들다가 끝날 수도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일단 눈앞으로 다가온 KT전에서는 12명 모두 경기에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문태영, 김동욱도 몸 상태가 좋지만은 않다”며 씁쓸하게 웃은 이 감독은 “오전 훈련에서 이종구, 차민석까지 몸을 다 풀었다. 아픈 선수가 있다고 해서 주전 선수들을 40분 다 뛰게 하면 시즌을 운영할 수가 없다. 12명 모두 뛰게 할 생각을 가지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과연 비상사태에 걸린 삼성이 어떻게 위기를 헤쳐 나갈까. 이상민 감독의 말처럼 삼성에게는 그 어느 때보다 긴 원정길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일도 있네요;;
부상선수때문에 감독님의 책임이라기도 그렇구요.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타스포츠에선 이런 기사를 보기 힘들었었는데 유난히 한국농구에선 문제되는 기사가 많이 보이네요.
빨리 개선되었으면 합니다.
와 이 즈 토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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